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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록체인하는 만두아빠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스테이킹한 FIL토큰을 기반으로 이자농사와 언스테이킹도 체험해보겠습니다.

 


 

 

스테이킹이 완료되고나서 파밍(이자농사) 탭으로 넘어와보면 FIL토큰 스테이킹으로 받은 FIT 토큰으로 파밍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한대로 59개의 FIL토큰 스테이킹하면 약 58.9개의 FIT 토큰을 수령할 수 있는데, 이 FIT 토큰을 특정 기간 동안 Lock하고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니까 1개월만 진행해볼께요.

 

 

예상되는 보상이 378.53 FIG 라고 뜹니다. 일단 찍히는 금액이 58.93에 비해 매우 커보이긴한데, 어느정도의 가치를 지닌 토큰인지..

 

 

농사를 클릭하고 트랜잭션을 진행해줍니다.

 

 

저렴한 가스비..

 

 

한국어로 되어있긴한데, 또 무슨말인지 얼추 알 것 같기는 한데, 번역이 조금 이상합니다. 변동기간 농사, 농사짐..?!

 

 

FIG 잔액에 아까 확인할 수 있었던 379.5310 FIG가 추가되었습니다. 대신 제 FIT 토큰은 4월 5일까지 잠겨있다고 뜹니다.

 

 

FIG 토큰을 직접 메타마스크 지갑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메타마스크에서 tFIL 토큰 말고도 FIG 토큰의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스테이킹은 처음 포스팅에서 진행했듯이 스테이킹 페이지로가면 할 수 있습니다.

 

이자농사를 위해 스테이킹해서 얻은 FIT 토큰을 모두 잠궈버렸기 때문에 Faucet을 통해 다시 10 FIL을 받아 스테이킹을 했습니다. 이 중에 2개를 언스테이킹해봅니다.

 

 

해왔던 대로 메타마스크에서 컨펌하면 생각보다 조금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성공적으로 언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2개의 FIT 토큰을 언스테이킹해 총 2.000338 FIL 토큰을 수령했습니다. 

 

 

테스트 마무리한 시점에서의 FIL 토큰과 FIT 토큰 잔액입니다. 

 


 

여기까지 필리퀴드 테스트넷에 참여해보고 포스팅을 남겨보았습니다.

 

필리퀴드 테스트넷은 비록 현지화가 완벽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부분에서의 한국어 번역이 잘 진행되었고 깔끔한 UI와 간단한 사용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스비가 매우 저렴했고, 다양한 지갑을 지원하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각 트랜잭션 마다의 딜레이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고, 한국어 번역이 전반적으로 잘되어있지만 용어를 단순하게 번역한데 그쳐 다소 어색한 표현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FIT 토큰에 관한 설명은 바로 확인이 가능했지만 파밍농사와 관련된 FIG 토큰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활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었습니다.

 

테스트넷 이후에 여러 피드백을 받아 개선된다면 파일코인 투자자로서 새로운 파일코인의 사용처가 생긴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필리퀴드 행보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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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록체인하는 만두아빠입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9천만원을 돌파하고, 이더리움이 5백만원을 넘는 등 그야말로 불장이 이어지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에의 관심이 너무 투자 쪽에 집중되는 상황이라 오히려 블록체인 기술에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 중 이번에 필리퀴드에서 테스트넷을 오픈해 체험한 경험을 공유해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우선, 필리퀴드를 체험하기 전에 파일코인(Filecoin)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합니다. 필리퀴드는 이 파일코인의 FIL토큰을 기반으로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파일코인은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용 P2P(Peer-to-Peer) 네트워크로 Protocol Labs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창립자인 Juan Benet은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를 창시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파일코인의 FIL 토큰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서비스를 제공/활용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파일코인은 FIL 토큰을 참여자들이 IPFS 스토리지 시스템 기반의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필리퀴드는 이 파일코인의 FIL 토큰를 활용하는 DeFi 플랫폼입니다.

 

 

필리퀴드는 FIL 토큰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프라 서비스에 해당하는 파일코인에도 이런 서비스가 생겨나는게 어쩌면 당연한 거였을 수도 있는데 왜 이제서야 처음으로 등장하는 걸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체험을 해볼까요?

 


 

 

필리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테스트넷 참여를 할 수 있는 버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일단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테스트넷을 위한 FIL토큰을 수령해야합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Calibration Faucet을 제공하는 곳을 찾아 토큰을 수령했습니다. Faucet은 수도꼭지라는 뜻이죠.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처럼 클릭하면 토큰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넷에서 사용할 토큰을 받기 위해 사용됩니다. 한 번에 10FIL 정도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약 60FIL 정도를 받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필리퀴드 테스트넷을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한국어로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네요. 아주 현지화가 잘 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DeFi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으니 확인해보시면서 하나씩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이드는 영어로 되어있어요.

 

 

테스트를 위해서 먼저 지갑을 연결해줍니다. 보통 메타마스크 정도 지원하는게 일반적인데, 필리퀴드에서는 다양한 지갑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를 기반해서 사용되는 지갑은 거의 대부분이 지원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Faucet에서 60tFIL을 받아두었기 때문에 메타마스크 연결하니 tFIL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갑을 연결하면 바로 테스트넷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합니다.

 

 

지갑 연결이 완료되면 테스트넷 페이지에서도 FIL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본적인 스테이킹부터 체험해봤습니다. 60개가 있는데 전부 다 넣지 않고 일단 59개만 스테이킹해봤습니다. FIL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받게되는 유동성 토큰인 FIT를 FIL 토큰 59개 기준으로 약 58.9개 정도 받게된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FIL/FIT 교환비율이 1.001167이라고 표시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 금액을 체크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트랜잭션이 진행됩니다.

 

 

메타마스크에서 트랜잭션을 위한 가스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을 위한 트랜잭션에 가스비는 0.00000923tFIL이 들어가는걸 볼 수 있네요. 거의 들어가는 가스비가 없는 수준의 저렴함입니다. 최근 이더리움의 급상승으로 이더리움 가스비 폭탄만 보다가 필리퀴드 가스비를 보니 거의 공짜로 쓴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가스비를 확인하고 메타마스크에서 컨펌하면, 한 15~20초 정도가 지나고 스테이킹이 성공적으로 완료됩니다. 트랜잭션 체크를 통해 Explorer 서비스에서 해당 트랜잭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ILSCAN은 꽤나 깔끔하게 생겼네요. 정상적으로 잘 전송되었음이 확인됩니다. 여기까지가 완료되면 스테이킹은 완료됩니다. 

 


 

스크린 캡쳐를 하나씩 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져서 별다른 건 없지만 두 개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작성해보려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파밍(이자농사)와 언스테이킹을 체험한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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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에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홀에서 있었던 De-FERENCE 2024에 다녀왔습니다. 한정된 인원만 참석 가능했던 이번 행사에 운 좋게도 저희 회사가 Sponsor로 참여하게 되어 치열한 경쟁을 뒤로하고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선착순 컷에 밀려 현장 참여를 못하게 되셨더군요. 인기가 엄청나구나 했습니다.

 


 

 

디퍼런스 2024는 서울대학교 기반의 블록체인학회 Decipher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한 해동안 Decipher 학회원분들이 활동하고 배우고 성취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행사로 이번이 7회째라고 합니다. 전국에 각 대학별로 많은 블록체인 학회가 있지만 Decipher하면 특히 이름나있는데, 이번에보니 제가 이전에 알던 로고와 조금 달라졌더라구요.

 

제가 이전까지 알던 디사이퍼 로고

 

제가 알고 있던 로고는 위의 이미지같은 로고였는데 이번에 오프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나눠주신 굿즈에서는 아래의 새로운 로고로 변경되어있었습니다. 슬리퍼가 특히 퀄리티가 좋아보였는데 아직까지 밖에는 신고나가지 못했네요.

 

새로 변경된 것으로 보이는 디사이퍼 로고

 

 

 

 

디퍼런스 행사 공식 포스터입니다. 다양한 스폰서들이 참여했고,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습니다.

  • 블록체인 생태계에 공헌하다
  • 블록체인, 대중에게 다가서다
  • 블록체인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다

각 파트별로 시작에 앞서 Keynote 발표가 Four Pillars, ATIV, A41 순서로 진행됐고 대부분은 회사 소개에 가까운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총 6개팀이 각 파트별로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 혹은 리서치 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송출됐는데 약 30명 내외분들이 꾸준히 시청하시더라구요. 제가 앉은 자리가 카메라 정면이라 유튜브에 몇번 나갔을 것 같은데, 몸 컨디션도 안좋은 상황에서 다소 민망했습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De-FERENCE 플랜카드. 저 계단 아래를 내려가면 디퍼런스 행사장이 나옵니다. 이번 디퍼런스의 부제는 Proof of Contribution.

 

 

저는 행사 시작 전 약 1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전체 자리의 앞 5줄 정도는 미리 지정된 스폰서석이 마련되어 있었고, 그 뒤로는 자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회사 자격으로 이렇게 한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 이름이 Business Planning team이 아닌데, 아마 제가 보내드린 명함 앞면 기준으로 사업기획팀장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대로 번역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영문으로 직함명이 작성되는거면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보내드렸을텐데.. 사실 큰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조금 어색했어서..

 

 

저희 온더는 스폰서로 참여해서 옆을 보니 이렇게 스폰서 플랜카드가 있더군요. 이걸 들고 발표하거나 돌아다닐 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함께 있었다 정도..

 

 

점심은 참석한 저희 팀원들끼리 나가서 먹게 됐습니다. 행사장에는 (비싼) 도시락과 다양한 다과를 챙겨주셨어서 원하면 자리에서 네트워킹하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대표님도 계셨기도하고 여러 이유로 나가서 먹게 됐죠. 드림플러스 강남 근처의 한 한우집이었는데 갈비탕이 가격은 비쌌지만 엄청 맛있었습니다. 강남엔 맛집이 참 많아요.

 

 

디퍼런스 한 켠에는 월드코인 오브(Orb)가 있었습니다. 딱 이 시점까지만해도 월드코인이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한 상승을 하지 않아서 참석한 저희 팀원도 한 명만 오브에 홍채를 등록했을 뿐이었는데, 이날 이후 거의 2배가 넘는 가격상승을 하는 미친듯한 힘을 과시했죠. 이 날 오브 오류로 월드코인 등록하지 않은 팀원은 지금까지 후회중입니다. 전 저 눈깔인형도 갖고 있는데 눈깔 인형도 가격이 올랐을까요?

 

 

디퍼런스 2024 전체 영상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 디사이퍼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영상에 보면 마스크 끼고 앉아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꽤나 많이 나오더라구요. 쉬는 시간 포함 약 7시간이 넘는 영상이니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을 넘겨가며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2월이되면 각 학회마다 자체적인 학술대회 형태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블록체인밸리의 KOBAC, CURG의 CUDC, 디사이퍼의 디퍼런스까지. 다양한 블록체인 학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교류하고 있음을 매년 초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참여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특히 이번 디퍼런스의 경우 퀄리티 있는 발표가 제법 있었고, 오프라인 참여자 대상으로는 여러 굿즈를 받을 수 있어 디사이퍼 학회원이 아닌데도 디사이퍼 학회원과 같은 후드티와 슬리퍼를 신고다닐 수 있다는 놀라운 장점이 있었습니다. 굿즈 제공은 차별점이기도 해서 좋았네요. 다만 이번의 경우는 자리가 한정적이어서 선착순으로 일정 인원까지만 입장이 가능했다는 점.. 다음 번에는 혹시 모르니까 빠르게 신청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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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긴 했지만

지난 1월 13일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열린 KOBAC 2024 행사 참관기를 남겨봅니다.

 

KOBAC 2024Korea Blockchain Academic Conference 2024의 약어로

고려대학교 기반 블록체인 학회인 블록체인 밸리에서 주관합니다.

 

올해에는 해시드, INF 크립토랩, 루디움, 쟁글 A41, 크립토퀀트 등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에서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장소인 강남 해시드 라운지

 

 

인셉션에는 기념품들과 함께 타임테이블, 한 학기 동안 블록체인밸리의 리서치팀이 진행한 리서치 페이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받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또 경품 추첨을 위한 명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의 주최를 도와주신 한국블록체인학회 부회장님께서 축사를 도와주셨습니다.

 

 

임원으로 한 학기 동안 고생한 부학회장과 개발팀장 두 분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KOBAC 행사장 한 켠에는 일명 코박네컷 기기가 설치되어 자유롭게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첫 발표가 진행되고 넓은 해시드 라운지에는 전국 각 학회원들과 외부 참여자들로 가득찼습니다.

 

 

블록체인 밸리의 개발팀들도 이번 코박 행사에 발표자로 참여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2학기 학회장 역시 발표에 참여해 프로덕트를 소개했습니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준비했던 이름표가 품절되기까지..

 

 

붙이는 스티커인가.. 이거 버미와 수리 행사때 쓰고 남았던 것 같은데, 버미는 거의 품절 직전인데 수리는 널널하네요.

미니 고연전?

 

 

다음학기 리서치 팀을 담당할 리서치 팀장이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총 4팀이 심사에 참여해주신 해시드, 쟁글, INF 크립토랩, 루디움 상을 수상했습니다.

 

주관 미디어사로 참여한 블록미디어에 해당 기사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전문 사진 촬영작가 분이 계셨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을 활용할 일은 거의 없었으나 이렇게 개인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역시 프로는 다르더군요.

 

많은 사람이 찾아 함께 교류했던 블록체인 학회 행사 KOBAC 2024였습니다.

 

 


 

다가오는 2월 중순, KOBAC을 주최한 고려대학교 기반 블록체인 밸리5기 리쿠르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블록체인 밸리 미디엄 [링크]

블록체인 밸리 트위터 [링크]

블록체인 밸리 인스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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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점프스타트(Jumpstart)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X런치패드 플랫폼입니다.

아직 상장되지 않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일종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OKX의 자체 코인인 OKB와 비트코인(BTC)을 특정 기간동안 예치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신규 암호화폐를 지분에 따라 분배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참여한도는 대부분 200 OKB 또는 0.3 BTC로 설정되어있으며 각 프로젝트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OKX 점프스타트를 통해 데뷔한 암호화폐는 OKX의 토큰인 OKT를 시작으로 TONCOIN, ORB 등 17종입니다.

 

 

가장 최근에 런칭한 프로젝트로는 국내 여러 거래소에서도 거래되고 있으며 큰 가격 상승으로 '핫'했지만 최근 유통량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수이(Sui)', 축구스타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의 소시오스(Socios) 플랫폼 팬 토큰 '스퍼스($Spurs)', 국내 코인러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퓨저니스트(Fusionist, $ACE)' 등이 있습니다. 모두 Highest historical yield에서 볼 수 있듯 수천%에 육박하는 상승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이런 유수의 코인들을 상장 전에 미리 채굴해서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이 OKX 점프스타트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OKX 점프스타트는 OKX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참여 전 Identity verification(KYC)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OKX 내 가이드에 따라 Identity verification을 완료해주세요.

(본 글 하단에 앱 다운로드 링크를 남겨놓았습니다)

 

1) 설치한 OKX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합니다.

 

 

 

2) 하단의 Grow 탭을 클릭하고 상단에 Jumpstart를 클릭해 들어가줍니다. 화면은 안드로이드 폰 기준입니다.

 

3)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해당 프로젝트에 Join합니다.

(현재는 모든 점프스타트가 종료됐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미 종료된 화면으로 대체합니다. 추후 수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4) 접속해보면 Pool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BTC Staking PoolOKB Staking Pool로 나뉘는데, 각각 최대치까지 예치(Staking)하고 보상(Rewards)을 받을 수 있습니다.

 

 

 

BTC Staking Pool의 개별 최대치는 0.3 BTC로 24년 2월 1일 기준 약 1,700만원 정도입니다. 

 

 

OKB Staking Pool은 최대 200 OKB까지 예치할 수 있습니다. 24년 2월 1일 기준 1293만원 정도입니다.

 

5) 점프스타트 일정이 시작되면 Join 창이 열리게 되고 원하는 수량만큼 예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채굴이 시작됩니다.

 

6) 점프스타트 종료 시간이 되면 채굴은 자동으로 종료되며 정해진 시간에 보상으로 확정된 토큰이 자동 지급됩니다. 

 

OKB 점프스타트는 각 Pool 별로 참여 인원에 비례해 토큰을 채굴(Mining)하고 분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 수월한 BTC Pool이 OKB Pool에 비해 보상 수량이 적은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점프스타트 시작 전에 BTC Pool에 참여할지, OKB Pool에 참여할지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양 쪽 모두에 최대치까지 참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대 예치 수량만큼 참여할 경우 일반적으로 풀캡 참여라고 부릅니다.

 

점프스타트에 참여하는 기간동안 코인은 예치되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큰 경우 트레이딩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헷징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별도로 코인의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마진 거래를 이용하기도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이기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점프스타트가 종료되면 일반적으로 끝나는 날 OKX 거래소를 통해 코인이 상장되기 때문에 채굴한 코인을 빠르게 수익 실현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오픈하는 OKX 점프스타트에 참여하셔서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채굴하는 경험을 직접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OKX 거래소 가입하기 ($50 USDT 지급)

 

OKX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링크
Apple iOS | Google Play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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