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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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갤럭시인 것을 제외하면 MacBook Pro와 iMac을 사용하는 저에게는 업무하면서 불편한 점이 조금 있습니다. 둘다 Apple silicon인 M1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에 불편한 점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때마침 회사에서 노트북 지원이 있어 특별히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을 요청했고 저번 주에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17인치의 4K 해상도와 32GB RAM, 11세대 i7과 무려 GTX3080!!을 모두 담은 고급형 노트북 GIGABYTE의 Aero 17입니다.


 

 

엄청나게 큰 박스에 여러 사은품들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힐링쉴드 액정보호 필름, 17인치 노트북용 파우치, 문화상품권Adobe Creative Cloud 3개월 이용권까지!

 

상자 자체가 굉장히 큽니다. 아무래도 17인치라서..?!

 

 

큰 상자에 안에 또 다른 상자 안에 AERO 시리즈 상자가 또 있습니다.. 마트료시카도 아니고..

 

?!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포장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박스를 벌써 두번이나 개봉했는데 그 안에 또 충격방지용 스티로폼과 별도의 커버가 또 보호를 하고 있네요.

 

 

커버를 제거한 Aero 17 HDR YD i7의 모습입니다. 보기보다 상당히 큽니다. 17인치가 원래 이렇게 컸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MacBook Pro가 13.3인치인데.. 진짜 월등하게 커보입니다. 

 

 

전원 케이블과 파워, 퀵 가이드까지 풀 세트!

 

 

GIGABYTE Aero 17 HDR YD i7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물리적으로 차단이 가능한 웹캠터치센서가 포함된 트랙패드 등이 눈에 띕니다. 

 

하판은 넓게 뚫려있는 형태로 되어 열 배출을 도와주는 듯 합니다. 내부가 보이는게 전 개인적으로 신기하기도하고 재밌더라구요.

 

 

노트북 정면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USB Type A 2개, SD카드슬롯, 마이크와 이어폰 단자가 있고, 오른쪽에는 전원포트와 HDMI 2.1, mini DP 1.4포트, 썬더볼트4 USB Type A 3.2 슬롯이 있습니다.

 

함께 도착한 파우치 아래에도 GIGABYTE Aero 워터마크가 있습니다. 파우치는 너무 딱 맞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집어넣고보면 옆에 남는 공간이 거의 없다싶을 정도로 꽉 차게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안에 기모처럼 쿠션역할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그 점은 괜찮아보였습니다. 요즘 많이 춥고하니까 그건 좀 좋은건가 싶기도 하고..

 


GIGABYTE Aero 17 HDR YD i7은 노트북치고는 상당히 좋은 스펙과 그에 걸맞는 가격을 가진 제품입니다. 인터넷 최저가 약 350만원선이니 엄청나죠. 일반 데스크탑 가격급이긴 합니다. 하지만 노트북이기 때문에 가지는 여러 장점이 또 있습니다. 구매한 시점부터는 풀타임으로 노트북을 iMac 대신 사용중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한 후기를 남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사용하면서 화면이나 저장용량 등 여러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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