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Review - 2021 m1 아이맥 (iMac purple) 개봉기
내년 상반기에 현 27인치 아이맥을 대체하는 새로운 아이맥이 출시될 예정입니다만, 현업에서 당장 개발이 필요한 상황인데 13인치 MacBook Pro로 불편한 점이 있어서 참다 못해 M1 아이맥 24인치를 구매했습니다. 그다지 자주 이동할 상황이 없고 앱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터를 보며 작업을 해야하고, 당장 출시일을 맞춰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새로 출시될 27인치 iMac을 기다릴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구매하고 사용중인 지금까지 그리 후회하지 않는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디자인이 좋은 점과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한 부분이 플러스 점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펙은 2021 M1 iMac 24 inch purple 고급형(RAM 16GB, GigaEthernet 포함)입니다.
마스크와 크기 비교를 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24인치라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상당히 컸습니다.
요즘 Apple 기기 전반에 사용되는 테이핑이 박스에도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정면에 딱 24인치 iMac이 실물크기로 프린팅된 또 하나의 박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스텔 톤의 보랏빛이 예쁘네요.
박스 상단에 손잡이에도 동일한 보랏빛으로 제작을 해둔 센스.. 이래서 감성의 애플이라고 하나봅니다.
박스의 후면에도 실기기와 동일한 사이즈의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뒷면에 4개의 USB-C 포트와 전원연결포트, 전원버튼만으로 구성되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 박스에도 마찬가지로 요즘 Apple의 테이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내부 박스를 개봉하면 양 옆으로 펼치듯 개봉할 수 있는 형식의 패키징이 되어있습니다. Hello라고 적힌 프린팅을 제거하면 실기기가 나옵니다.
iMac 아래에는 TouchID가 적용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 충전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전원 선도 모두 보랏빛으로 통일되어있습니다. 색상으로 일체감을 주는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심지어 스티커도 보라보라합니다. ㅇ..이것까지? 싶을 정도로 통일감을 주네요.
보랏빛으로 통일된 액세서리 모음!
iMac을 켜면 Hello 인사와 함께 구동이 됩니다.
데스크탑으로 쓰기에 너무나 깔끔하고 가벼운 24인치 iMac 개봉기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4.5K의 화질과 M1의 훌륭한 성능, 책상을 깔끔하게 해주는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 덕에 회사에서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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